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일재)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성공회 빌딩 본관에서 「제1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위촉한 국민정책기자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기사 작성 및 영상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김일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국민정책기자단을 격려하고,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관련된 국민정책기자단의 질의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정책기자단은 대학생, SNS 파워유저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1년 간 활동하며, 개인정보보호 정책은 물론 생활 속 개인정보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위원회와 국민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일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8월 5일, 통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민정책기자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기자단을 격려하며,
“국민정책기자단이 국민들이 개인정보보호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통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