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증’으로 도서 할인 받으세요!
  • 전국 영풍문고 매장에서 청소년증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 제공

  • 청소년증
    청소년증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0월 1일부터 전국 41개 영풍문고 매장에서 도서를 구입하고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증을 소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올해 말까지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내년에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은 청소년증 소지자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증 발급·이용을 활성화 하려는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영풍문고(대표이사 최영일)가 뜻을 함께 하여 추진되었다

    ▪ 대상: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 본인(결제 전 청소년증 제시)
    ▪ 내용: 영풍문고 매장에서 도서 구매시 10% 할인
    * 일부 품목 제외(문구·음반, 잡지, 수험서, 학습서 등 일부도서)
    ▪ 매장: 전국 41개 영풍문고 매장
    * 제외매장 : 인천스퀘어원점, 위례점, 포항남구점
    ▪ 기간: 2020.10.1.~ 2020.12.31.(내년 연장 여부 추후 결정)
    ※ 마일리지 적립 제외, 중복 할인 불가


    < 영풍문고 ‘청소년증’ 할인 혜택 개요 > 

    ※ 지난해 10월부터 교보문고·핫트랙스 매장에서 도서, 문구, 음반 등을 구입할 때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 제공 중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에 따라 만 9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신분증’으로, 2017년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이후 한 해 평균 약 17만 명의 청소년이 발급받고 있다. 

    ※ ’19년 말 기준 유효 청소년증 : 571,395건

    청소년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자격증·외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장이나 병원 등에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고, 대중교통과 각종 문화·여가시설 이용 시 청소년 우대(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청소년 우대(할인) 혜택 현황 >

    ▪ 수송시설 : 버스(고속버스 제외), 지하철 20~40%, 철도 10~30%
    ▪ 궁·릉 : 면제~50% 내외    ▪ 박물관ㆍ미술관ㆍ공원 : 면제~50% 내외
    ▪ 자연휴양림 : 40%         ▪ 공연장(자체기획공연) : 30~50% 내외
    ▪ 유원지 : 30~50% 내외    ▪ 영화관 : 2,000원 내외 등
    ▪ 교보문고∙핫트랙스 : 10%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증을 발급받아 적극 활용하도록 청소년증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간협력 등을 통해 유용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0-10-05 12:48]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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