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발달 중복장애인을 위한 두드림플러스 과정 운영
  • 최중증 시각ㆍ발달 중복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 가능성 모색

  • 10월 7일 시각발달 중복장애인을 위한 두드림플러스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김정연 센터장 국립 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 성민사회복지연구소 유수진 소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7일 시각ㆍ발달 중복장애인을 위한 ‘두드림플러스’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김정연 센터장,
    국립 서울맹학교 김은주 교장, 성민사회복지연구소 유수진 소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시각ㆍ발달 중복장애인의 직업훈련준비를 위한 시범과정인 ‘두드림플러스 (TWO DREAM Plus)’ 과정을 서울맹학교,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함께 10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두드림플러스 (TWO DREAM Plus)’ 의미 : 두 가지 장애를 가진 장애인에게 꿈을 더해주는 과정,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이 직업 세계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

    이번 과정에는 서울맹학교 소속 시각ㆍ발달 중복장애인 전공과 학생 5명이 진로직업과정ㆍ직업체험과정ㆍ사업체 현장 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6주간(‘20.10.7.~11.16.) 총 36시간의 과외활동으로 참여한다.

    두드림플러스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국립 서울맹학교, 성민사회복지연구소는 과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각ㆍ발달 중복장애인에게 최적화된 훈련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최중증인 시각ㆍ발달 중복장애인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훈련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10-10 13:28]
    • 최수현 기자[2we@2w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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