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는 10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548명(해외유입 3,3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2,624명(92.1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0명(치명률 1.75%)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0.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신규 | 60 | 19 | 5 | 0 | 5 | 0 | 7 | 0 | 0 | 22 | 0 | 0 | 0 | 0 | 0 | 1 | 1 | 0 |
누계 | 21,088 | 5,040 | 422 | 7,053 | 855 | 440 | 342 | 117 | 61 | 3,987 | 198 | 141 | 426 | 106 | 134 | 1,510 | 217 | 39 |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10.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추정)유입국가 | 확인 단계 | 국적 |
중국 | 아시아 (중국 외) | 유럽 |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오세 아니아 | 검역단계 | 지역사회 | 내국인 | 외국인 |
신규 | 11 | 0 | 6 | 5 | 0 | 0 | 0 | 5 | 6 | 6 | 5 |
누계 | 3,361 | 24 | 1,666 | 601 | 963 | 92 | 15 | 1,574 | 1,787 | 2,006 | 1,355 |
(0.7%) | (49.6%) | (17.9%) | (28.7%) | (2.7%) | (0.4%) | (46.8%) | (53.2%) | (59.7%) | (40.3%) |
* 아시아(중국 외) : 아랍에미리트 2명(2명), 필리핀 1명(1명), 인도 1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쿠웨이트 1명, 유럽 : 네덜란드 1명, 터키 1명, 프랑스 1명, 폴란드 2명
【확진자 관리 현황* (1.3일 이후 누계)】
구분 | 격리해제 | 격리 중 | 위중·중증환자 | 사망자 |
10.9.(금) 0시 기준 | 22,569 | 1,479 | 94 | 428 |
10.10.(토) 0시 기준 | 22,624 | 1,494 | 89 | 430 |
변동 | (+)55 | (+)15 | (-)5 | (+)2 |
10월 9일 0시부터 10월 1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 :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중증 :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10월 10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구분) 방문자 6명(지표환자 포함, +3), 가족 등 2명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구분) 환자 54명(지표환자 포함, +5), 병원 종사자 4명(+2)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지표환자 포함) | 의료인 | 간병인/보호자 | 직원 가족 |
전일 | 37 | 17 | 3 | 16 | 1 |
금일 | 49(+12) | 21(+4) | 3 | 24(+8) | 1 |
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구분 | 계 | 동거인 (지표환자 포함) | 지인모임 | 온종합병원 | 이비인후과 |
전일 | 13 | 2 | 5 | 3 | 3 |
금일 | 14(+1) | 2 | 5 | 3 | 4(+1) |
(추정감염경로) 동거인 2명 → 지인모임/온종합병원/이비인후과로 전파
부산 방문주사 사례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구분) 사상구일가족 관련 5명, 가족① 2명, 가족② 2명, 방문주사 관련 4명(+1)
(추정감염경로) 각 소그룹 지표환자가 방문주사 이용
10월 10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아랍에미리트 2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쿠웨이트 1명), 유럽 5명(폴란드 2명, 네덜란드 1명, 터키 1명, 프랑스 1명) 이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62병원 585명(10.9일 16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 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최근 주요 위반 조치 사례들은 방문판매, 유흥시설, 대면예배 등 관련 행정조치 위반 사례 12건,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 209건 등이 있었다.
수도권의 경우 PC방 집합금지(8.19일∼9.13일) 완화 이후, 흡연실 개방·음식판매·마스크 미착용·좌석 붙여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신고 사례가 급증하였고,
심야시간에는 관리자 없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출입자·거리두기·발열 체크 등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사례도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휴기간 동안 종교행사·가족 및 각종 소모임 등을 통한 추가 전파 위험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가을맞이 산행이나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도 방역수칙은 꼭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종교시설에서는 예배·미사·법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시고, 대면 모임·주말 행사· 단체 식사 등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소모임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도 당부하였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동행인원은 최소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개방된 야외공간이라도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다만, 산행 중에 숨이 차서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람과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해 달라고 안내하였다.
또한, 다른 사람과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 가급적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며, 음식은 개인별로 덜어 먹을 것을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