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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콜택시 이용 편의도모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수험생들의 고사장 정시 입실을 돕기 위해 관내 택시업계와 신속한 택시 콜 배차·수락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험생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김포통합콜(1899-3040)로 전화하면 음성인식으로 연결되는 콜택시 호출을 통해 현재 위치를 알린 후 최종 목적지(관내 9개교)를 말하면 배차요청이 접수된다.

음성인식이 실패하면 자동으로 콜센터(상담원)에 연결돼 상담원에게 접수할 수 있어 콜택시 호출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콜센터는 음성인식을 통해 수험생임과 목적지를 확인하면 콜 배차를 우선으로 진행하게 되며 택시 운수 종사자는 콜 배차 단말기에서 수험생 표기를 확인해 콜을 수락해 이동한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로 연기된 만큼 수험생 편의를 위해 택시 콜 서비스를 실시하니 원활한 고사장 입실이 필요할 경우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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