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인천 남동구, 마을 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 세무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은 오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5시까지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에는 설회근, 권혁만 마을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남동구 세무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기회로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