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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토종닭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인천 강화군 소재 토종닭 농장(8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 70건(종오리 8건, 종계 3건, 육용오리 25건, 육계 4건, 산란계 23건, 메추리 2건, 관상조류 1건, 토종닭 4건)

중수본은 3월 8일 인천 강화군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철새가 본격적인 북상을 위해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가금농장은 경각심을 가지고 소독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가금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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