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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3년 상반기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개 외출하∼개'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이웃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반려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개 외출하∼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즐겁∼개, 외출하∼개' 교육은 북서울 꿈의 숲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3명과 함께 반려견과 외출 시 기초 교육인 리드워킹과 평행걷기를 통한 대견반응 낮추기 등을 실시한 후 교육 참여 반려가족별 외출 시 문제행동에 대해 전문가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된 반려견의 보호자 주소지가 강북구인 경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 오전 소형견 10가구와 오후 중·대형견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희망자를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매해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외출 시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반려가족과 반려견의 즐거운 외출을 통해 반려가족 삶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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