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체험과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개선으로 차별이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를 직접 체험해보는 휠체어, 흰 지팡이, 보치아 게임 등의 체험과 전문 강사의 집합교육을 같이 진행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과 강의가 장애를 공감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가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기사 :운전면허증,“이제는 지갑 아닌 스마트폰에 담으세요” 
다음기사 :광주교육청, 초등학교 예비 소집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