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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복의 달 맞아 기획공연 '달의 목소리' 개최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8월 18일(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달의 목소리>를 개최한다.

<달의 목소리>는 암울한 시기 치열한 삶을 살며 이름 한 자 남기지 못하고 죽어간  독립운동가들과 그 뜨거운 시대의 중심에 있던 정정화의 삶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기억해야 할 인물들을 다시 한번 시민들의 마음에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극단 독립극장이 제작, 한국연극계가 인정하고 뛰어난 수작들을 만들어낸 최치림(극단 자유 대표), 구태환(극단 수 대표), 임일진(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예술감독)이 참여했다. 

주인공 정정화 역으로 분한 배우 원영애는 현 극단 독립극장 대표로 연극 달의 목소리, 한국인의 초상, 뿌리깊은 나무 이외 다수 작품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다. 

춘천문화재단은 광복의 달 8월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는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역사 함양을 격려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학생(만13세 이상)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학생을 동반한 성인, 만65세 이상, 장애인, 직장인, 재구매, 당일 5,000원 예매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공연예매가 가능하다.

기타문의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33-25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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