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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음주와 흡연, 대학 졸업생의 임금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나 정도에 따라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9월 29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94호 ‘대학 졸업 취업자의 음주와 흡연이 임금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대학 졸업 임금근로자는 월 평균 226만원 급여를 받고 있으며, 여자 졸업생은 남자 졸업생의 84.0% 수준이고 서울권 소재 대학 졸업생의 월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다.

회귀분석결과 다른 조건이 같다면, 술을 주 3회~4회 이상 마시는 경우 임금수준이 평균 5.6% 이상 높고, 담배를 하루에 21개 이상 피우면 3.5% 이상 높았다.

그러므로 관계중심의 노동시장 체제를 생산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음주·흡연에 대한 적절한 세금부과로 경제적인 이익을 상쇄할 수준의 소비억제 방안의 도입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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