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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 확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2021년 2월부터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중구 보건소는 평균 결혼 및 출산연령 증가와 관련해 임산부의 산전 관리가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이와 같은 지원을 확대하게 됐으며, 임신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적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대상자는 부산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임신축하금 지원과 더불어 임산부 전용 속옷, 튼살 크림, 영양제 등 건강관리 물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업무 중단 중이지만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모자보건실(051-600-4884, 4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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