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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부 장관,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하 전 장관’)이 4월 27일(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로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지목을 받은 전해철 장관은 ‘디지털·모바일 행정으로 생활 편의는 높이고, 자원낭비는 줄이고’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전 장관은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각종 서류를 디지털․모바일화하여 국민들의 생활편의는 높이고 종이서류 발급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낭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중인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민 대상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신분증 사용은 줄이고 신분증 사용의 안전성, 편리성은 더욱 높여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고고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자치분권 2.0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송하진 회장(전북도지사)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한종 회장(전남도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가급적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품을 사용하여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겠다."며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다 같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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