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응급의료 지원으로 방송제작 현장 안전하게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송병준, 이하 제작사협회)와 함께 5월 28일(금)부터 안전한 방송제작 환경을 만들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제작 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위험 요인 있는 촬영현장에 의료인력 파견, 안전점검, 안전보건교육 등 지원

이번 사업은 추격군중화재 장면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촬영현장에 응급구조사와 응급구조 차량을 파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작현장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안전보건교육응급구조 도구(키트)를 배포해 방역과 위생관리 지원도 병행한다.

아울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관리전문기관을 선정해 세트장 설치해체 작업 등 제작현장의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예견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나 유해 요인에 대해 재해 예방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방송 분야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작단계별, 상황별 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법률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5. 28.~6. 20. 지원 희망 제작사 신청 접수

지원을 희망하는 제작사들은 5월 28일(금)부터 6월 20일(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협회 누리집(www.kodat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