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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촉구 현수막 행동 기자회견


 

서울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정책 요구안


1. 장애인·노인 서울시 준공영운영 시내버스 무상요금 지원

2. 지하철 전 역사 1동선 엘리베이터 확보, 2022년까지 100% 설치

3. 서울시 시내 저상버스 2025년까지 100% 도입

4.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이용 개선 대책 마련

5. 장애인 단체활동·여행 시 휠체어 접근가능 전세버스 마련 및 공공운영

6. 서울시 장애인 마을버스 이용 보장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철폐와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쟁취를 위해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및 시민사회·인권분야의 48개 단체회원과 개인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 2014년 9월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광화문역사에 모여 위험한 리프트가 아닌 안전하고 편리한 엘리베이터 설치 요구를 외치며 광화문 역사 투쟁을 진해한 적이 있습니다이로 인해 서울시를 주축으로 장애인교통공사전문가 등 민관TF팀을 꾸려 1년 동안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 서울시는 2015년 12월 3일에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을 통해 2022년까지 지하철의 엘리베이터 1동선 미확보 역사 37개에 대하여 1동선 확보를 약속하였습니다그리고 2016년 내로 광화문역에 지하철리프트를 가장 먼저 시범적으로 철거하고 엘리베이터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 여기에 저상버스 100% 도입과마을저상버스 이용무장애 정류장 만들기 등 이동에 있어서 필수적인 사항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채불행히도 2017년 10월 20신길역에서는 한○○씨가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다 추락해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고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이러한 사고에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더구나 교통약자이동편의증법에 근거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가 계획한 제3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5개년의 비전은 차별 없는 복지교통누구라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하지만 이 비전은 장애인들에게는 여전히 다가설 수 없는 3.8선과도 같습니다이동에 있어서 배제와분리그리고 목숨까지 앗아가는 현실을 서울시가 약속을 지킬 때까지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 이에 저희는 2018. 5. 23(), 오전8시부터 9시까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호 리프트에서서울시 장애인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촉구 현수막 행동을 통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장애인 이동권의 심각성을 알려나가며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도시교통본부 고흥석 본부장의 면담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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