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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존중하는‘긍정 양육 129원칙’함께 실천해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주무 부처로서 솔선수범하고자 12월 17일(금) 직원 99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개최하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녹화중계도 병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방교육 및 공익광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긍정 양육 토크쇼를 진행한 후 긍정 양육 129원칙을 소개하였으며, 참가자에게 긍정 양육 원칙을 담은 홍보물(탁상달력, 자석판 등)을 전달하였다.

[ 긍정 양육 129원칙 ]

< 긍정 양육의 기본전제 [1] >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 긍정 양육의 실천원리 [2] >

 

           1.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2.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긍정 양육의 실천방법 [9] >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같이 성장하기

온전히 집중하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실수 인정하기

함께 키우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양육전문가와 부모(복지부 직원)가 함께 모여 가정 내에서 긍정 양육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긍정 양육 토크쇼'를 개최하였다.

’토크쇼‘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공감 토크‘를 진행한 이보연 소장이 진행하며, 자녀를 양육 중인 보건복지부 직원 3명이 패널로 참가하여 자녀 양육 과정에서 갈등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긍정 양육 방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담받았다.

이보연 소장은 직원과의 상담을 통하여 긍정 양육은 자녀를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부모가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여야 하며 부모와 자녀 상호 간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엄정한 처분도 필요하지만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녀 양육문화의 확산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히며, ”다양한 홍보 매체와 방법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긍정 양육의 방법과 그 효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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