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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 희망디자인사업 취·창업 성공수기 사례집 발간


경기광역자활센터는 경기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및 취·창업 후 사후관리 지원하는 '희망디자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2021년 희망디자인사업 취·창업 성공수기 공모전 선정작을 발표하고, 사례집을 발간했다.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자활 취·창업 성공수기 및 공로수기를 모집해 성공수기 40편과 공로수기 10편의 공모작 중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운전면허 및 특수 대형견인면허 취득지원으로 버스회사에 취업 성공한 부천 소사지역자활센터 이OO 참여자의 '새벽을 여는 버스 기사입니다.' 사례가 선정됐다.

이OO 참여자는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쁩니다. 힘든 시기에 모두 희망을 잃지 마시고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례집에서 한분 한분들의 사연이 자활 현장의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현장에서 애쓰신 실무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성공적 자활 촉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희망디자인사업은 약 1,000명의 대상자에게 취·창업 준비교육, 전문자격증 취득지원, 구직상담, 알선, 동행 면접,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현재 희망디자인사업은 경기 지역자활센터 29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2년에는 전체 33개소로 확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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