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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SNS 캐릭터로 크리스마스 희망 전달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월 23∼25일 3일간 남구 SNS 홍보용 캐릭터 '뱅크' 대형 풍선인형과 크리스마스트리로 남구청사 입구를 밝힌다.

뱅크(BANQ)는 남구 구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한 캐릭터로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공룡(카르노타우르스)이다.

이번 뱅크 풍선인형은 공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크기가 4.5m에 달하며, 내부에 조명을 장착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됐다.

SNS 담당 직원(조시현 주무관)의 자체 개발로 2021년 9월 남구 공식 SNS에서 첫선을 보인 '뱅크'는 구정 소식과 다양한 행사를 구민들에게 알려주는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캐릭터 대형 풍선인형과, 성탄절 트리, 청사 앞 구민광장에 LED 조명 설치로 남구청사 자체를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도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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