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특화사업인 금천형 밑반찬 지원 바우처 '다함께 찬찬찬'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다함께 찬찬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맹된 지역 내 25개 밑반찬 가게에서 바우처 카드로 월 4만원 한도 내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금천구는 설날을 맞이해 지원대상 1인 가구 600명에게 명절 특식을 위한 2만원을 추가 제공했다. 추가로 지급된 2만원은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함께 찬찬찬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가 건강한 한 끼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신 있고 활기차게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명절 특식 제공이 저소득 1인 가구가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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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1-18 12: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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