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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걷고 확인하는 우리동네 안전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3월 7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한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하여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첫 합동캠페인은 7일 경남 김해의 수로왕릉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안부, 경상남도, 김해시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김해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 등 지역주민, 민간단체 총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참여단체 :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경상남도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등

참여자는 2개 조로 나누어 지역을 순회하고, 위해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APP)를 통해 신고하는 한편, 캠페인의 의미가 담겨 있는 홍보물(붙임)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민간단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은 전국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하여 실시되며, 행정안전부는 홀수 달에 지자체를 찾아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활동을 통해 평상시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주변의 구석구석까지 위험요소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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