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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느린아이 금쪽처방 위한 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 개소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0일 동구장애인복지관(동구 망양로748) 1층에 동구 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아동발달지원센터'는 부산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이며 부산 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지연 검사를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발달 지연 진단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동구 의회 의원, 동구 사회복지분야 기관장, 동구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참석해 축하해줬다
.
김진홍 동구청장은 "발달 지연을 염려하는 가정의 걱정을 덜고, 발달 지연 아동을 돕는 '동구 장애아동 발달지원센터'를 개소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센터가 개소되면 좋겠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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