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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3년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달 3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 검사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및 문진표 등을 작성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연계치과로 예약해 받을 수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이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아동 치과주치의의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재지 관할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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