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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학입시 1:1 맞춤형 상담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16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대학 입시설명회와 1:1 맞춤형 상담을 하였으나, 올해는 참여센터를 늘려 대학 입시설명회 33개, 1:1 맞춤형 상담은 60개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검정고시 지원’과 ‘진학정보 제공’ 등 학업지원을 꼽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꿈을 가지고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단절되지 않도록, 검정고시·수능대비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센터에서 학업 지원을 받은 10,6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1,976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원 정책 수요가 높은 만큼,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관련 다양한 학습교재를 제공하고, 대학생, 퇴직교사 등을 통한 학습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라며, “여성가족부에서는 앞으로도 학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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