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보조기기사업단)은 6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Reha-Homecare에 참가한다. 주요 행사는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 성과공유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 홈케어‧재활‧복지 관련 용품 전시 및 정보제공(주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및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등)
성과 교류 행사의 전시 품목은 수요자와 개발자가 함께 개발한 적정기술 보조기기 5종과 사업화 가능 보조기기 11종이다.
* 적정기술 보조기기: 노인,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에 필요하나 수요가 적고 산업화가 어려운 보조기기
* 사업화 가능 보조기기: 사업화 가능성이 충분하여 국내외 시장출시가 가능한 보조기기
열린사람들 워크숍에서는 보조기기 시장진입방안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보조기기사업단에서 수행 중인 11개 세부과제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과제를 대상으로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여한다.
* 보조기기사업단에서 수행 중인 11개 세부과제의 성과 공유 및 관련 전문가들의 소통을 위한 워크숍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 공동 주관한 인간중심 재활 및 보조기기 설계 수업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보조기기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보급·확산으로 이어지는 공공 – 산업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조기기사업단에서 연구개발된 보조기기는 노인과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