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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헬스케어 재활·보조기기 기술 및 서비스 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좌위변환 전동휠체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재활연구소는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부산광역시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3일간 주최하는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회는 ▲부산 화장품뷰티 페스티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3개를 동시에 개최하고 주요 행사로는 관련 제품 전시·체험부스 운영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개발한 보조기기를 전시하고 수요자, 전문가, 일반인 등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성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된 보조기기는 재활공학연구소의 좌위변환 전동휠체어 및 일반형 4축 공압식 무릎의지, (주)HT&C의 블록형 조립식 경사로, (주)휠라인의 비치 휠체어 및 핸드바이크 등 사업화 가능 보조기기 5종이다.

아울러, 8월 17일(목) 14시부터 18시까지 회의실 314호에서 전시회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재활연구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현기 교수 등 7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재활 및 헬스케어 기술·서비스 연구’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또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상재활연구과 임성민 연구관과 건강보건연구과 이민영 연구사가 국립재활원에서 수행 중인 연구를 소개하고 좌장을 맡은 건강보건연구과 호승희 과장이 종합토론을 통해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의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 복귀를 실현하고 의료재활, 교육, 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중앙 재활의료 국가기관이다”라며, “업무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대국민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함으로써 국민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립재활원은 국민들과 소통하여 의료재활, 교육, 연구 사업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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