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립증산정보도서관, 2023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 진행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가 아동 기관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있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하나로 실버 세대가 직접 참여해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독서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50대 이상 실버 세대가 지역 아동·장애인·노인 기관 등에 방문해 책 읽어 주기 및 독후 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 다양한 계층이 책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활동 수혜자인 소외계층에는 균등한 독서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봉사단에 선발돼 기본 교육을 이수한 20여명의 참여자는 7월 31일 발대식을 전후로 방문을 희망한 20개 개관에 직접 찾아가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활동은 기관당 총 10회씩 진행되며, 일정은 기관 사정에 맞춰 다르게 운영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실버 세대 참여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활동가의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며, 도서관도 봉사단 모두의 안전하고 꾸준한 활동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