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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부터 재활보조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주)메타빌드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월 최종 선 정되었고, 정부 지원 등을 받아 (주)메타빌드와 협업으로 의료재활 마이데이터 관련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근로복지공단 병원(인천병원, 안산병원 등 13개소)에서 재활보조기구 처방을 받은 산재근로자는 필력(Pill Luck) 앱(App)에서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동의를 완료하면 재활공학연구소 예약 서비스, 재활보조기구 유지관리 서비스, 재활보조 기구 관련 데이터 연계 및 당뇨 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5일까지 필럭(Pill Luck) 앱(App)에서 회원 가입한 산재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근로자가 편리하게 마이데이터 기반 재활보조기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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