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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민·취약계층에게 정책서민금융 10.7조원 지원



금융위원회는 ’23년에 정책서민금융 10.7조원(잠정)을 공급하여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9.3%(0.9조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전년 공급실적 대비 햇살론뱅크(+1,139억원, 9.2%), 최저신용자 특례보증(+1,948억원, +194.4%), 햇살론카드(+78억원, 28.7%), 새희망홀씨(+10,309억원, 43.9%), 사업자햇살론(+98억원, 7.5%) 등이 증가하였다.

’23년에는 금융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23.3.27)하였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공급규모를 1,400억원 확대하는 한편, 햇살론카드 성실상환자에게는 보증한도를 증액**했다. 특히,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당초 계획했던 금융기관 11곳에서 모두 출시하였다.

* ’23년도 공급계획 : (당초 계획) 1,400억원 → (확대) 2,800억원
* 햇살론카드 1년 이상 성실상환 시 최대한도 200만원 → 300만원으로 확대

금융위원회는 내년에도 정책서민금융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가 지원효과를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서민금융의 개선점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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