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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마트 인덕션, 원격으로 제어 가능해지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5.23.(목)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수원)를 방문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출시된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 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신기술·신제품 출시 지원을 위한 기업 현장애로를 청취하였다.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의 모래 놀이터(Sandbox)처럼 규제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지난달 국내 최초로 앱을 통한 동작변경, 종료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였다.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성이 검증된 원격제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가전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인공지능(AI) 스마트가전 제품의 출시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강경성 1차관은 산업부 2030 자문단*과 함께 삼성전자의 실증특례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스마트가전 연구개발(R&D) 및 제품출시 과정의 규제 애로를 청취하였다. 산업부는 국민안전을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기업 현장애로를 적극 개선해 나가는 한편, 가전 제조기업의 AI 적용을 위한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국내 스마트가전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보좌역(단장) 포함, 기업ㆍ공공기관 재직자 및 학생으로 구성된 정책 모니터링단

강경성 1차관은“규제샌드박스로 제품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국내 안전기준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국내 규제개선뿐 아니라 국제표준 제안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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