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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소년, 라이언과 춘식이가 안아줄게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이 허그 인형


여성가족부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고립‧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는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마음에 위안과 용기를 전하고자 올해 여성가족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에게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이 허그 인형을 선물한다. 

* 전국 12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전담인력이 지원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회복‧치유 활동, 학업, 사후 관리까지 맞춤형 지원 

허그 인형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가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는 모습으로, 시범사업 현장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일대일로 지원하고 있는 전담 사례관리사를 통해 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되어 그 뜻과 의미가 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카오에서는 ‘청소년상담1388’ 카카오 채널(운영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고민 상담이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1388’ 카카오톡 채널의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3월부터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효과적인 사업 홍보와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전국 주요 편의점 업체와 배달의민족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해주신 ㈜카카오 측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정부가 진행하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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