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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현수향)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25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5회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포스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현수향)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25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00년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하고 상영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외의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 지원하고 보다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영상문화콘텐츠 교류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25회 영화제는 '우리의 목소리로 – 함게 나아갈때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의 사회생활내 관계와 장애인체육의 현실 문제에 집중하는 개막작과 장편 극영화 부문, 단편영화 부문, 패럴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 초청부문 ,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쟁섹션부문과 DPI초이스부문으로 6개 섹션 총 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JDC 도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JDC와 함께하는 영화제로 진행된다. 

영화제 상영은 제주시에 위치한 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행사와 개막작 상영은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장애체험, 공예체험, 장애인식개선 등의 부대행사 부스도 영화제 기간동안  운영된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DPI 홈페이지(jejudpi.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화제 관련 문의: 제주DPI 사무국 064)757-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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