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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비후불제 현장맞춤형 홍보 추진




충북도는 8일 의료비 후불제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홍보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7일(3주간)까지 현장 홍보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6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홍보 TF팀이 참여 의료기관 265개소를 직접 방문해, 의료비 후불제 사업 신청 절차 안내와 치과 교정 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일부터 출산과 연계하여 모든 산모에게 의료비 및 산후 조리비 등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융자 지원이 가능하므로, 산부인과 진료기관 58개소도 함께 홍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를 통해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향후 제도에 적극 반영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후불제는 2023년 1월 9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로, 지난 12월 4일 기준으로 1,169명의 도민들이 해당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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