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로 전년대비 +0.1%p 상승(11월 기준 역대 최고) · 경활률은 64.6%로 전년대비 보합(11월 기준 역대 최고) · 실업률은 2.2%로 전년대비 △0.1%p 하락(11월 기준 역대 최저)하였다.
* 11월 고용지표(‘23→’24년, %): <고용률> 63.1 → 63.2 <경활률> 64.6 → 64.6 <실업률> 2.3→ 2.2
취업자수는 +12.3만명 증가하며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고, 계절조정 취업자수도 2개월만에 증가 전환하며 전월대비 +0.7만명 증가하였다.
* 취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24.4)26.1 (5)8.0 (6)9.6 (7)17.2 (8)12.3 (9)14.4 (10) 8.3 (11)12.3
* 취업자 증감(전월비, 만명): (‘24.4)7.3 (5)△11.7 (6)0.2 (7)1.9 (8)1.4 (9) 5.5 (10)△2.0 (11) 0.7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7.8→35.0만명) 증가폭이 확대되며 고용 증가를 주도하였다. 특히, 보건복지업(9.7→11.3만명)ㆍ교육업(8.4→10.6만명)ㆍ정보통신업(6.8→7.1만명) 증가폭이 확대되고, 도소매업(△14.8→△8.9만명)도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다만, 건설업(△9.3→△9.6만명) 감소가 지속되고, 제조업(△3.3→△9.5만명)은 기저효과(‘23.10월△7.7→11월△1.1만명) 등 영향으로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9.1→16.7만명) · 임시직(10.5→10.6만명) 취업자가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나, 비임금근로자(△1.3→△4.8만명)는 감소하였다.
연령별로는 30대 · 40대 · 고령층에서 고용률이 상승하였다. 청년층 고용률(45.5%, △0.8%p)은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나, 20대 후반 고용률은 72.8%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11월 기준 역대 최고)을 기록하였다.
* 연령별 고용률 증감(전년비, %p): (청년)△0.8 (30대)0.9 (40대)0.4 (50대)△0.3 (60세 이상)0.5
10월에 기저효과와 날씨 등 일시적 요인으로 한자릿수로 둔화되었던 취업자 증가폭이 두자릿수를 회복하고 고용률도 상승하였다. 다만, 건설업·제조업 취업자 감소, 청년·소상공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향후 불확실성도 매우 큰 상황이다.
정부는 경제금융상황점검 TF, 일자리 전담반 등을 통해 고용을 비롯한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취약계층 고용안정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25년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 채용 추진과 함께 일자리TF를 중심으로 고용 취약계층 지원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25년 경제정책방향ㆍ분야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차질없이 마련하여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노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