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로 1월 국민일보 이다연 기자의 ‘배리어프리는 키오스크 의무화… 소상공인들 ‘금시초문’’과 2월 헤럴드경제 박정규 기자의 ‘수원시민 1,225명이 품어 만든 진주 ‘새벽빛 장애인학교’ 화제’를 각각 선정했다.
‘이달의 좋은 기사’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과 관련된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한 우수한 보도를 알리기 위해 도입했다. 심사는 기사 내용의 공익성, 취재의 심층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1월에 선정된 ‘배리어프리는 키오스크 의무화… 소상공인들 ‘금시초문’’은 무인결제기에서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 기사는 정부의 의무화 정책과 소상공인의 입장을 균형 있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월에 선정된 ‘수원시민 1,225명이 품어 만든 진주 ‘새벽빛 장애인학교’ 화제’는 지역사회의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애인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한 사례를 조명했다. 이 기사는 장애인 교육권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백종환 에이블뉴스 대표는 이다연 기자의 기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조명하며 정책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정규 기자의 기사는 지역사회 연대와 실천을 통해 장애인 교육권을 확대한 사례를 잘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달의 좋은 기사’는 장애 관련 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