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28일(금) 15시 30분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상인 KB국민은행은 2009년 장애대학생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을 시작으로 발달장애 아동 교육·치료, 장애인 체육, 금융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포용 사회 실현을 선도해 이에 대한 공로로 선정됐다, 그리고 장애인복지에 끼친 공로를 특히 인정받아 남기철 밀알천사 이사장과 이병칠 재난과보험컨설팅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국민일보사장상은 온누리복지재단 콘솔라토르싱어즈 공연단, 신경희 대구 둥지교회 목사 △WBC복지TV 회장상은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 조연희 소용공방 도예작가 △보건복지부장관 단체 표창은 원주삼육고등학교, 홀트강동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은 정은현 톨뮤직 대표 등 6명 △장애인먼저우수실천상은 온양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이경희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에는 세계일보 윤준호 기자 등 2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