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광안대로를 이용하는 출퇴근 근로자 등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일(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광안대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일(토요일·공휴일 제외)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료를 기존 50퍼센트(%) 할인에서 전액 면제(무료)로 확대한다.
출퇴근 시간대(평일 오전 6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 무료요금 적용 대상은 해당 시간대에 광안대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이며, 사전 등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안대로 통행요금>
(단위 : 원)
구분 | 경차 | 소형 | 대형 | 특수 |
정상 통행료 | 500 | 1,000 | 1,500 | 1,500 |
출퇴근 통행료 | 무 료 |
※ 출퇴근 시간 : 평일 06:00~09:00, 18:00~20:00
한편, 시는 2009년 8월부터 광안대로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20퍼센트(%) 할인을 최초 도입했다. 이후 2018년 1월부터 할인율을 50퍼센트(%)로 확대 시행한 데 이어, 지난해(2025년) 5월 26일부터는 출근 시간대 통행료 할인 적용시간을 1시간 앞당겨(오전 7시→오전 6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면제 시행 중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을 포함해, 교통소통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불필요한 갓길·비상주차대 정차 및 과도한 서행 차량 등 혼잡유발 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계도하는 한편, 필요시 면제 적용 제외 등 강력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광안대로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라며, “다만, 불필요한 갓길 주차나 과도한 서행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계도와 대책을 통해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