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2개월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운영되는 생물다양성 공동 탐사 프로그램 ‘OECM 네이처 챌린지(OECM Nature Challenge)’에 참여할 청소년 시민과학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OECM은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지역을 뜻한다.
이번 ‘OECM 네이처 챌린지’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일대의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물다양성 정보를 축적하는 장기 모니터링 사업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 시민과학자를 7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과 그 가족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유선전화(T.043-216-0052)로 신청하면 되며, 충북 청주지역 초·중학교와 아동센터 등 관계기관을 통해서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한 시민과학자는 향후 보고서에 이름이 수록되며,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휴양림 입장료 면제와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교육이 제공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산림교육전문가가 함께 한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