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고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지원 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은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2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가속페달을 급격하게 조작하는 등 페달 오조작 상황이 감지될 경우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상자로 선정된 운전자에게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설치한다.
신청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중 지정된 19개 시험장에서 가능하며, 장치 설치는 서울 강서·부산남부·대구·인천·원주·청주·전북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된다. 방문 및 예약 전에는 해당 시험장에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 서울 강서, 서울 도봉, 서울 서부, 부산 남부,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용인, 경기 의정부, 강원 강릉,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전남 광양, 경북 문경, 제주, 전남(한국도로교통공단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지부)
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지원 가능 차량에 한해 설치가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부모·배우자·자녀에 한함) 명의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주의와 함께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의 활용도 중요하다”며 “고령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www.koroad.or.kr) 또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